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5 00:29




 0120 농업기술센터-신품종 화훼재배로 새로운 소비자를 잡는다. (3).jpg


남원의 동부 산악권인 운봉지역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고랭지 기후 적응성과 시장성이 우수한 ‘헬레보루스’ 꽃이 본격 출하가 시작됐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의 신소득 화종 시범사업을 3년차 유치하여 올해 첫 결실을 얻은 ‘헬레보루스’는 다양한 꽃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화훼농가들이 신품종인을 재배하여 새로운 시장과 고객확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헬레보루스’는 화색과 화형이 다양하고 관상기간이 긴 고급 꽃으로 부케, 웨딩용 및 꽃꽂이 등 용도도 다양하고 4~5줄기 묶음으로 평균 2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당 년4천만원의 조수입이 예상된다.
 
 또한, 헬레보루스는 고온에 생육이 저조하고 17℃ 이하에서 꽃눈이 분화되기 때문에 기온이 대체로 낮은 동부 산악권에 최적화된 품목이다.
 
 전체 화훼 20농가 23ha중 10농가 2ha에서 신품종인 헬레보루스, 라넌큘러스, 아네모네, 스카비오사등 꽃 품질도 우수하여 시장에서 최고로 평가받아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금후에도 화훼 생산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보급을 확대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하였다.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