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장 남원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생생히 알릴 남원시 블로그기자단이 새롭게 출발했다.
남원시는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남원 온라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총20명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은 1년 간 다양한 시정소식과 문화, 축제, 명소 등을 소개하고, 직접 현장 취재를 통해 남원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남원시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남원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만의 숨은 미담, 문화, 관광소식 등 따뜻한 소식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신선하게 전하는 홍보전령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남원시 블로그 기자단은 남원의 이야기, 남원의 가볼만한 곳, 지역 문화·축제뿐만 아니라 시민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책정보, 행정안내 등 다양한 소식을 75만8,997명에게 전달했다.
남원시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남원시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