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유치 간담회는 강용구 전라북도 농산업경제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는 ㈜국송, 세이프 웨어, 원진에코텍,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 ㈜비타, ㈜LFF 등 총 6개의 기업이 초청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2020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원일반산업단지 조성 현황, 재정 및 일자리 지원계획 등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남원일반사업단지 투자환경에 따른 기업들의 관심과 질의는 끊이지 않았다.
이환주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촉진을 위해 물류비 및 산업단지 분양가 지원을 확보하는 등 우리 남원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에 신경쓰겠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유치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분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용구 농산업경제위원장은 “그간 남원시가 적극적으로 기업유치활동을 펼친 만큼 장기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노암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유치시킨 실적이 있는바 남원일반산업단지도 조속히 분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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