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6일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공모사업 추진계획과 남원형 공동체모델 만들기 사업이 소개됐다.
또한 이해경 씨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민간 공동위원장과 추진단장으로 선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자립적·지속성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70억원 규모로 4년 동안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이 투입된다.
남원시는 테마형 공동체마을 조성, 읍면 단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계획단 시범운영, 지리산 행복 드림센터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농촌 활력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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