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1일 춘향골체육관에서 구인·구직자 간의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2019 남원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29개 전북도 유망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이 참여해 22개 채용설명관을 운영했다.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과 해외취업컨설팅, 창업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검사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사진촬영관 등 22개 부스도 설치됐다.
전북도 종합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박람회를 직접 방문한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비를 지원하는 등 현장열기를 끌어올렸다.
이환주 시장은 "청년과 취업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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