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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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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농정과-남원시 19년산 태풍 피해벼 전량매입 돌입1.JPG


남원시가 올해 태풍 피해 농가를 돕고자 피해를 입은 벼를 전량 매입한다.
 

남원시는 수지면 호곡2호 창고를 시작으로 21일까지 20개 읍면동에서 태풍피해 벼를 수매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벼 수확 시기인 9월 제17호 태풍 타파와 10월 18호 태풍 미탁 등 잇단 태풍이 찾으면서 농가 피해가 잇따랐다. 시는 벼 쓰러짐 등 태풍 피해면적이 1852ha(2025t)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품종에 상관없이 벼 전량매입을 결정했다.  


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과정에서 등급을 받지 못하는 태풍 피해 벼를 공공비축미곡 1등급 수준으로 매입한다.


잠정등외 벼 중 A등급은 공공비축미곡 1등급의 76.9% 수준으로 가격을 환산해 매입하고 B등급 64.1%, C등급 51.3%으로 구매한다.
  

특히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30kg 당 2만원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쌀값이 최종 확정 된 후 연말에 지급한다. 이와 별개로 시는 공공비축미곡 벼 매입을 이달 하순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당한 농가 손실을 최소화고자 쌀 매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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