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매면 오정섭 ▲운봉읍 박정택 ▲금지면 유기홍 ▲산내면 오점수 ▲ 금동 전영기
남원시는 1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을 발굴.시상하는 2019년 농업인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농업인대상은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과 남원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으며, ▲고품질 쌀부문 사매면 오정섭 ▲원예특작부문 금지면 유기홍 ▲과수부문 운봉읍 박정택 ▲축산부문 금동 전영기 ▲임업부문 산내면 오점수씨 등이 5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9월2부터 27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적을 현지 확인하는 사전검증을 거쳐 10월 25일 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잘사는 농촌을 건설에 기여한 점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중앙 및 전라북도 농업관련 각종 수상후보자 우선 추천, 국내외 연수 시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11일 남원시 이백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제24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남원시 진삼채 농정과 행정담당은“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문별 조사반을 편성, 품목별 담당이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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