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 사랑의 광장에서‘2019 청년창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9 청년창업 한마당’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청년 창업아지트 능청사업’의 일환이다.
남원시는‘청년 창업아지트 능청사업’에 총 1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만 39세 미만의 1년 미만 청년창업자 31명에게 사업장 임대료와 공공요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능청사업 외에도 사회첫출발학교, 창업첫출발학교, 디자인씽킹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청년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시는 이번‘청년창업한마당’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의 사업장과 판매제품 등을 전시, 시식,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1년 동안 활동에 참가한 팀들이 참여해 청년창업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우리의 미래가 청년들인 만큼 이번‘청년창업한마당’이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앞으로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