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제27회 흥부제 기간인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 광장 주차장에서 부각 무료 체험과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향토음식 관광 상품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쑥쑥농부들(대표 박희숙)과 남원시부각협동조합(대표 김계식) 주최로 개최된다.
행사장에 남원시부각협동조합 조합원들의 제품을 전시하고 쑥쑥농부들 회원들의 농산물과 공예품을 전시·판매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2일 12시에는 도시민 60명 초청, 부각 비빔밥 퍼포먼스가 병행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부각체험행사 뿐 아니라 남원 관광지를 연계한 맛체험 관광루트를 개발하여 도시민 대상으로 남원시를 맛과 멋이 흐르는 관광 고장으로 부각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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