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읍·면 및 품목을 생산하는 농업인 조직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실습형, 이론형 맞춤식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품목별 농업인생산자조직 41개회 2,100여명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 기후, 지형 등 농업적 특성을 감안해 특화 및 소득작목 육성이 가능한 사과, 포도, 복숭아 등의 품목에 대해 병해충 방제, 과원관리, 저장, 유통분야 등 전문강사와 현장실습형 전문교육도 함께했다.
또한, 기술센터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읍,면별 특정된 품목재배농업인, 특화 가능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함으로서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여 내년에는 더욱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발전과 경쟁력이 강화된 농업CEO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해 지역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촌진흥기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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