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추어탕이 추석 대목 온라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남원시는 추석연휴에 앞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남원추어탕 온라인 판매를 진행, 총 2165건의 택배가 이뤄져 추석대목 지역업체 매출을 견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판매에 택배비 무료한정을 내놓은 추어탕 광고를 본 소비자들의 구입 문의가 이어지면서, 광원추어탕은 500건, 남원미꾸리협동조합 400건, 현추어탕 865건, 부산집 350건 등의 택배 주문 실적을 올렸다.
이번 온라인마케팅이 주효한 데는 추석명절 공격적 마케팅으로 남원추어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각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나상우 소장은“이번 온라인마케팅 성공을 발판으로 명절연휴를 내년에도 명절연휴 온라인판매를 지원해 지역업체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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