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지난 7월 26일, 8월 19일, 9월 2일 양파 기계화 재배를 위한 농업기계 사용 안전교육을 관내 양파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비 절감 및 올바른 작업기 사용을 목표로 실시했다.
양파 기계화 재배는 농촌 노동력의 감소와 농번기철 천정부지로 치솟는 인건비 상승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을 기점으로 매년 기계화 재배 면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기계화 재배 첫 번째 작업으로는 양파 씨앗 트레이 파종이다. 파종은 448구 트레이를 사용해서 작업해야 파종기로 정식을 할 수 있으며 양파 기계화 재배 성패는 육묘에 판가름 날정도로 중요한 작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파종 후 육묘상 관리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양파재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운봉, 금지, 산동, 이백, 덕과 등 지역별로 농업인이 센터로 방문해 양파씨앗파종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바른 씨앗 파종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