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마을기업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6개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잡화꿀 ▲한과 ▲들기름 ▲부각 ▲가마솥 누룽지 ▲구절초 꽃차로 구성해 4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행복꾸러미 세트는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선물용으로 좋다.
마을기업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날에 이어 2회째 진행하는 것이다. 가격은 1세트당 3만5000원이다.
누운골 밀랍, 달오름마을, 흥부마을 남원춘향골 공설식품, 지리산 황치마을, 지리산구절초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했다. 이들 조합은 행복꾸러미 판매를 통해 영세한 마을기업 성장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꾸러미는 남원시 마을기업협의회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청 일자리경제과(063-620-6339)로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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