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남원시우수농식품연구회는 광한루 60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회원들이 생산하는 30여 가지 지역 가공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우수 농식품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전시·홍보장 맞은편에서는 한여름 밤의 막걸리 주막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남원산 막걸리와 회원들의 생산제품을 도토리묵, 두부김치 등의 별미 안주로 함께 맛 볼 수 있다.
관광객은 물론 남원시민도 지역 농산물로 가공 농식품 제품을 다양하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18개 업체로 구성된 남원시우수농식품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소규모 창업 우수 사업장 모임이다.
2011년도에 발족되어 남원 남원 농식품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신규 창업농을 위한 가공 기술 제공,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소규모 창업농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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