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업인의 편익을 위해 연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400여건의 농로포장을 상반기 70%이상 공사를 완료했고, 하반기 잔여분에 대해서도 추진을 계속하고 있다.
시는 7~8월중 포장 농로 시설 33건의 표본점검을 추진 계획이며, 포장두께, 보조기층 포설두께, 용접철망의 적정위치 설치, 연장, 설계도서와 상이한 시공여부 등 부실공사 및 하자발생 소지에 대해 점검해 시 감사실과 협의 설계내역과 다르게 시공된 부족분에 대해서는 회수조치한다.
또한, 자재누락, 부적합한 자재납품, 부실시공 적발시 엄중 문책하고, 견실시공 업체는 시장 표창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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