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2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실습 교육과‘19년산 햇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농가 판매 애로 부담을 경감하고, 시장 판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농가 판매에 도움을 주고자 우리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실습교육은 가장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양파 초절임을 전직원이 요리 강사님의 지도하에 한통씩 만들어 더운 날씨에 떨어진 입맛을 돋우어 줬다.
양파를 활용한 만들기 쉽고 빠른 음식 레시피 3가지를 실시하여 전직원으로 하여금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새로운 레시피는 음식을 먹는 대상과 목적에 따라 첫 번째, 아이들과 노약자들에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고기얹은 양파구이 두 번째,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디저트로 양파 토마토 샐러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양파 베이컨 부루스게타를 소개 받았다.
새로운 레시피를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며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더불어, 양파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파 사주기 운동과 남원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남원시민을 대상으로는 각 농민상담소에 양파의 효능과 관계된 리플렛이나 레시피를 홍보하여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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