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5 00:29




조회 수 1395 추천 수 0 댓글 0

0624 남원 양파 첫 수출 선적5.JPG


남원시는 양파 가격이 폭락하는 가운데 수출 활로를 만들어 양파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게 됐다.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24일 남원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양파 수출 선적식을 열고 대만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국내 양파가격 하락을 막고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대만 구매자와 협상해 오는 7월 말까지 양파 1740톤을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춘향애인’상표로 수출하기로 했다.


이어 미국 업체와도 협상을 벌이고 있어 좋은 소식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 국내 대형 유통업체와 NH무역 등 수출업체들과도 활발히 가격과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날 남원농협산지유통센터와 춘향골농협 산지유통센에서 각각 48톤과 96톤의 양파를 선별해 수출 기념식을 갖었다.


이번 양파 수출은 남원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된 양파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다.


시 관계자는 "양파를 시작으로 파프리카, 배, 포도, 멜론 등 농산물 수출 확대를 꾀한다.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3억5000만원과 농산물 수출촉진 지원 사업으로 4000만원을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