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만 19~39세 지역 청년 1008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남원시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년들의 사회적·경제적 환경 변화와 삶의 질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주기는 3년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주거, 문화와 여가, 노동, 희망일자리, 취업 정책 등 46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연말에 공표할 예정이며 통계를 기반으로 청년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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