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7일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일자리 담당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업체 간담회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만두 제조업체인 ㈜지엠에프를 비롯해 27개 업체가 참여해, 기업체 대표(인사담당)와 취업상담사간 구인·구직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19년도 새일센터 사업 계획 설명과 직업교육훈련 관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 및 차년도 직업훈련 개설 희망과정 수요조사 등으로 진행 됐다.
장종석 남원여성새일센터장은“여성새일센터에서는 출산, 육아부담,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수료자에 대한 취업 연계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여성새일센터에서는 기업의 수요조사를 거쳐 필요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멀티사무원, 실버복지실무자 양성 교육을 각 20명씩 실시하고 있으며 6월말 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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