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광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재성(대표 안광섭)이 제17회 전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지역발전공헌부분에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인상은 전북도가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장수기업, 창업기업의 6개 부문에 걸쳐 도내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많은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17일 전주 르윈호텔 백제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재성은 산업용 테이프, 건축용단열테이프, 라벨용테이프 등 일반테이프부터 모바일, 전기전자 분야의 핵심부품 소재를 붙일 수 있는 테이프와 가전제품 내부 안전 점착테이프의 기반물질인 용제형 아크릴 점착제 생산의 선두에 있는 강소기업의 대표주자이다.
안광섭 대표는 "앞으로도 남원시와 협업하여 남원지역의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인재 고용창출에 힘쓰겠다." 며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여 남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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