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엄마愛(애) 간식 사업을 준비중이다.
지는 지난달 29일 시청2층 회의실에서 엄마愛(애) 간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3개 읍면동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효율적 추진방안과 발전적인 대안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대상자가 100% 조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인별 안내문 발송, 문자 발송, sns를 통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엄마愛(애) 간식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미취학 아동(86개월 미만)에게 년 12만원의 간식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4월, 7월, 10월. 3회에 걸쳐 3만원씩 충전하고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아동급식 가맹점 176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도모한다.
노경희 여성가족과장은‘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인 만큼 지속적이고 확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마愛(애) 간식 사업은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특히 4월 20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3만원이 충전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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