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시과는 5일 해빙기를 맞아 남원시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및 품질관리 등 사업장 14개소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의식을 고취하고 체계적 교육을 통해 효율적 현장관리와 견실 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원시 도시과 도시정비담당은 지반 및 절토부, 옹벽 등 해빙기에 따른 각종 점검사항과 사고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사고 예방 및 점검요령 등을 설명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예방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도시과는 내달 20일까지 해빙기 위험요소 및 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봄철 해빙기는 다른 계절에 비해 사고 위험이 높은 때”라며“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장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와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불감증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