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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4-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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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0225현장지원과-운봉에서 봄을 맞이하는 작약꽃.jpg


남원 운봉화훼단지에서 이른 봄을 장식하기 위해 꽃작약이 꽃 망울을 움트기 시작했다.


다년생인 작약꽃은 함박꽃이라 불리울 정도로 크고 풍부함으로 장식되는 중국이 원산지인 꽃이다.


현재 화훼로서 품종이 더욱 발전된 작약은 꽃색이 더 선명해지고 풍성함을 주도록 품종개량과 고급화가 진행되어 재배시설이 많지 않아도 농가에게 큰 소득을 안겨줄 수 있다.


최근에는 수줍음이라는 꽃말처럼 봄신부를 장식해주어 결혼식 부케등 장식용으로 쓰이며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재배를 위해서는 비싼 종묘값과 가온·보온을 위한 시설투자, 높은 재배기술이 필요하기때문에 일반 화훼농가는 쉽게 성공하기 힘들다.


운봉지역에서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정식한 작약꽃이 올해는 활짝 꽃을 피울 준비를 하며 출하를 앞두고 있다.


작약꽃이 조기에 출하되면 시기에 따른 부가가치는 더욱 상승하여 농가는 소득을 크게 향상 시킬수 있으며 7~8년 재배 후 뿌리를 약초로도 활용될 수 있어 일석이조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나상우 소장은“현재 우리지역 여건에 맞는 화훼품종을 찾기위해 시범사업이 진행중이며 전북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화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과 선진지역의 정보를 교류하는 등 지역 화훼농업이 강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농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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