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공모사업’2개 사업에 국도비 1억7천만원 등 총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하고, 50대 이상에게 신중년 일자리를 제공한다.
19일 시가 이번에 실시한 신중년 일자리 공모사업은 50대 이상 신중년의 경력 및 자격을 통해 지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신중년들의 경력 및 자격을 활용한 단기 근로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활동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권역별 맞춤형 복지에 따른 사회복지 인력 고용사업으로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는 전통 목공예 경력, 생활스포츠관리사, 기계 및 보일러 자격증, 방역 경력, 농업관련 자격 및 컴퓨터 관련 자격 등 실제 사업별 추진에 필요한 신중년을 고용한다.
또 권역별 맞춤형 복지에 따른 사회복지 인력 고용은 맞춤형 복지팀이 설치 되지 않은 일반동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자격 및 경력이 있는 신중년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학충한다.
남원지역에 거주하는 신중년(만 50세 이상 퇴직자)이 대상이며 2월중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3월중 참여자 모집에 이어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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