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12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 정보화 농업연구회(이하 남정농)정기총회를 열어 201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소비자의 소비트렌드가 직거래와 스마트폰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남정농은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내실 있는 정보화 교육(SNS교육)추진과 회원 상호교류를 통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해 농가소득 10%이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정기총회에 앞서 최승태 회장이 여는 인사를 하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의 농업은 단순한 생산이 아닌 가공, 서비스, 판매, 체험 등 융복합된 6차 산업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기에 남원시가 갖고 있는 독특한 농산물과 문화적 가치들을 기초로 새로운 마케팅 영역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트렌드가 있는 기획을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강조했다.
2019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남정농 쇼핑몰 리모델링 및 정상화 시키기, 매주 목요일에 자율스터디 그룹별 소모임을 진행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유통마케팅분야의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고, 정보화 경진대회 준비, 부진과목 자율학습(재능기부)등을 실시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정보기술 활용능력 향상 및 e-비즈니스 역량향상으로 정보화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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