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가 2019년에 농산물 가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원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설치된 남원시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최근 내실화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절차를 밟고 있다.
남원시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농산물가공교육센터의 목적, 명칭 및 위치, 정의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의 사용에 관한 사항, 사용자 준수사항 등의 기준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창업코칭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관내 농산물 가공 창업 희망자를 모집하여 실제 창업 및 매출 창출에 이룰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전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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