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9-20 21:15




크기변환_1.jpg


남원시는 쌀 수급안정 및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키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남원시 논 타작물 재배면적은 총 242㏊로 조사료 91㏊, 두류 16㏊, 일반작물 및 풋거름작물 135㏊로, 사업에 참여한 523농가에게 765백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올해 남원시의 타작물 재배 목표 면적은 676㏊에 22억 9,800만원 예산을 확보 논 타작물 재배 확대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농지와 2018년산 쌀변동직불금 지급농지 및 2018년 벼 재배사실이 확인된 농지가 사업대상 필지다.


다만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된 간척지나 정부매입비축농지, 경관보전직불금 수령 농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품목으로는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한 모든 작물이며, 품목별 ㏊당 지원 단가는 조사료의 경우 지난해 400만원에서 430만원으로, 콩 등 두류는 280만원에서 325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풋거름 등 일반작물은 340원이고 금년에는 신규 지원 대상품목에 휴경의 경우에도 28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조사료 재배시 자가소비가 아닌 유통·판매 목적으로 신청할 경우 반드시 축협이나 조사료가공업체 등과 출하약정을 체결해 판로를 확보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며, 타품목의 경우에도 유통 및 판로를 확보해 농협 등 관련된 유통업체와 계약체결을 통해 유통망을 확보해야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농산물의 안정 유통을 위해 품목별 해당 지역 농·축협과 계약재배 등을 통해 안정적 유통망을 확충해 나가고, 논 타작물 재배 유도를 통해 고품질쌀 적정 생산과 쌀 과잉문제를 해소해 나가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소비자가 원하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마을기업 명절꾸러미 특산품 세트 선보여...

    남원시 마을기업협의회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6개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명절꾸러미’특산품을 선보였다. 선물꾸러미에는 6개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석이버섯 ▲한과 ▲들기름 ▲부각 ▲가마솥 누룽지 ▲구절초 꽃차 등 설명절에...
    Date2019.01.21
    Read More
  2. 남원시, 노인 일자리사업‘고샅밥상’운영

    남원시가 올해 신규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식사도우미‘고샅밥상’을 운영해 노인복지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고샅밥상은 경로당에 식사도우미를 배치해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
    Date2019.01.21
    Read More
  3. 남원시,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접수...6월 28일까지

    남원시는 쌀 수급안정 및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키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남원시 논 타작물 재배면적은 총 242㏊로 조사료 91㏊...
    Date2019.01.18
    Read More
  4. 남원농업기술센터, 2019년 국화분재반 교육 초급반 모집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 신규수강생(국화분재 초급반)을 모집한다. 모집계획인원은 20명 내외이며 국화분재를 처음 시작하는 초급자가 대상이다. 남원시 원예활동 생활화 연구회는 생활원예체험을 통해 정...
    Date2019.01.16
    Read More
  5. 남원시,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쟁력 높여...증산정책 탈피

    남원시가 올해 68억9,500만원을 들여 증산위주의 농업정책을 과감히 탈피해 생산비 절감과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쌀 생산으로 농업・농촌 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먼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생산비 절감과 적기 ...
    Date2019.01.16
    Read More
  6. 남원시,‘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도입 탄력 받나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도입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친환경 전기열차의 국내 도입 가능 여부를 살피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선제적으로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사업을 추진해온 남원시에 유리할...
    Date2019.01.16
    Read More
  7. 남원시, 남원딸기 명성 되찾는 "고설딸기연구회" 창립총회 가져...

    춘향골 남원딸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고설딸기(양액재배)를 재배하는 관내 27개 농가가 중심이 돼 작년 12월 ‘남원고설딸기연구회’(회장 권정호)를 결성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관내 40여 고설딸기 재배농가...
    Date2019.01.16
    Read More
  8.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상반기 순회교육 실시

    남원시 생활개선회 상반기 순회교육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 농촌 여성학습단체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이번 순회교육은 관내 생활개선회원 450명을 대상으로 한다. 농약 허용기...
    Date2019.01.14
    Read More
  9. 남원시, 원예 농업인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남원시는 원예산업 고품질 육성으로 시설원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 실질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원예분야 농업인 지원사업을 1월중순까지 대상자를 선정한다. 14일 시가 밝힌 올해 지원하는 주요사업은 시설원예 생산기반 확충분야에 바가림하우...
    Date2019.01.14
    Read More
  10.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저온ㆍ한파에 따른 농작물 관리 강화 당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저온 및 한파에 따른 사전대비 철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의 1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겠으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1월은...
    Date2019.01.11
    Read More
  11. 남원시, 친환경화장품 대표도시로 도약

    남원시의 화장품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남원시는 중장기 지역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산업이 지난해 국․도비 187억원(지식산업센터 160억, 원료생산시설 27억)을 확보하여 산업인프라 구축의 큰 그림이 완성되었다. 남원시는 그 동안...
    Date2019.01.11
    Read More
  12. 남원시 농촌민박 특별안전점검 실시

    남원시는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정기점검과 최근 강릉펜션사고 사례와 같은 가스누출사고 발생 우려 등 농촌관광사업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민박 285개소...
    Date2019.01.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308 Next
/ 30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