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 신규수강생(국화분재 초급반)을 모집한다.
모집계획인원은 20명 내외이며 국화분재를 처음 시작하는 초급자가 대상이다.
남원시 원예활동 생활화 연구회는 생활원예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시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시작된 전통있는 단체로 올해도 국화분재수업을 개설해 20회 실습교육과 선진지교육 및 전시회 개최를 계획 중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 전시회까지 매 2주마다 수요일에 실시되니 국화분재에 관심있고 수업참여가 가능한 분은 28일 이후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란을 이용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메일이나 팩스를 이용하거나 방문해 접수하시기 바란다.
농업기술센터 나상우 소장은 "지난해 양림단지에서 개최된 제7회 국화분재 전시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감사하며 올해도 계속되는 원예활동생활화 회원들의 국화사랑에 교육내용을 정비해 수업재료도 다양화해 교육생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국화분재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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