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지난 27일 남원 강소농 쑥쑥농부들 프라마켓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동안 강소농 쑥쑥농부들 프리마켓 사업추진과 성과 보고회를 열어 회원 상호간 화합과 협력의 자리를 갖고, 그동안 방문한 고객을 초정하여 시식회를 통해 고마움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남원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관광객과 주말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열어 많은 시민과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강소농 쑥쑥농부들은 농업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해 비용절감, 가치향상, 품질개선 등 경쟁력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강소농 자유모임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환중 소장은 "2019년에는 남원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른 프리마켓 운영팀과 연합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남원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