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행정지구(운봉읍 행 정마을 일원) 및 송기지구(송동면 우동, 부동마을 일원)에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를 설치․운영 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사무소에는 시 담당자 및 측량․조사 대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남원지사 담당자가 출장해 사업목적 및 추진절차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지적확정예정조서 발송 전 최종 경계 및 면적 협의 등으로 소유자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외 토지소유자가 사업지구 방문 시 경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사무소의 운영 일시 및 장소는 행정지구 오는10월22일부터 26일까지 행정마을회관, 송기지구는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 우동마을회관 이며, 드론(UAV)항공영상을 활용한 측량 경계 확인과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경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완철 민원과장은“현장사무소 운영은 영농 철 바쁜 주민들과 관외 거 주 토지소유자들을 위한 편의 제공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서비스 만족 도를 높일 것 이다." 며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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