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2018년 8월부터 12월까지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강소농 정보화 기초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화 기초반 교육’은 농업인들이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주고받고 소셜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업적인 부분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주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능력 높이기, 블로그 활용, 소셜커머스 활용 등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소통의 중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정보화 기초반 교육’은 처음 SNS에 발을 내딛는 농업인들에게 커다란 힘이자 계단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회원, 남정농회원 20여명이 참여하며, 인터넷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으로 강소농의 경영역량 개선, 경영개선 실천교육으로 자립경영체 육성 등이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이 1차적인 생산, 판매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SNS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이익창출과 농장 경영구조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현실적용이 가능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