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방음문 전문 생산업체인 (유)국민도어와 노암산업단지(3지구)에 신설투자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국민도어는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방음문 생산업체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올 10월 법인신설을 시작으로 노암산업단지 3지구로 확장이전을 확정한 바 있다.
국민도어는 30년여간 특수문 제작에 축척 된 기술 및 노하우를 살려 방송사와 더불어 관공서에 주로 납품하고 있으며, 동일업종 기업이 희소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장 준공 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15명 인력 창출 효과와 지역생산 자재 우선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은“남원노암산업단지 3지구 입주를 결정해 준 국민도어 국인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인태 대표는“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투자에 확신을 갖고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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