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 특구 남원 지리산허브밸리에서 레몬머틀과 함께하는 가을 허브체험행사를 갖는다.
시는 지난해 10월에 개장한 허브복합토피아관을 중심으로 레몬머틀 허브를 소재로 4개분야 11개 종목으로 구성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18일까지 허브체험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행사의 주 소재로 이용되는 레몬머틀 허브는 우리 몸안의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시트랄 성분을 90%이상 함유하고 있는 허브로 잘 알려져 있어 허브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메인 시설인 허브복합토피아관 1층과 2층 로비에는 아름다운 국화꽃과 지리산허브밸리 사계절 사진 등을 전시하고 허브식물원으로 연결된 국화꽃 길을 따라 가면 다양한 허브를 만나 잠시 머물면서 허브 향에 빠지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놓고 있다.
시는 이번 허브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소재 발굴과 연계 체험행사를 통한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와 살거리 등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허브산업관과 숙박형 허브관광호텔을 조기에 완성시켜 명실상부한 허브산업의 메카 남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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