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9월 29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비영리민간단체『1004재능기부단』이 밤을잊은농부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한다.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을 활용한 고객관리 기법을 이번교육을 통해 알게 되고, 자신의 농작물을 직접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마케팅 할 수 있는 농민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전국 밤을잊은농부 72명이 참여해, 일명‘꿀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1004재능기부단 단장인 김용근 강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소비자의 소비트렌드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거래하는 시점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교육은 매우 적절하며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 수익을 높이는데 필요하다.
마케팅교육은 농산물 판매 프로세스 확립, 지속적 고객 판매 유도 방법, 고객들이 반응하게 만드는 방법, 스마트폰 모바일로 고객관리, 자동판매시스템 구성과 단계별 활용방법 등으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이 1차적인 생산, 판매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SNS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이익창출과 농장 경영구조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현실적용이 가능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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