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리산과 섬진강 청정지역에서 생산한‘춘향애인’농산물과 우수 특산물을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시청광장 등 전국 16개소에서 판매활동을 펼친다.
6일 시는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는 전국에 있는 이마트 50개점을 대상으로 전북 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실시해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인‘춘향애인’포도와 파프리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특산물 최대 소비지인 수도권의 서울시청 광장, 자매결연도시인 구로·서초·강서구청 및 영등포 아파트단지, MBC방송국상암센터, 마포구 도화동, 송파구 오금동에서 춘향애인 농산물과 추어탕, 김부각 등 가공식품, 허브제품, 목기제품, 참예우 한우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북도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부천시와 안산시에서 재)전북 경기·인천 도민회에서 주관하는 직거래장터도 참여해 꿀, 모시송편떡, 한과 등을 판매하고 세종시 전국 농특산물 판매전과 대전정부청사, 전북도청 삼락장터, 전북혁신도시 지역인재개발원 등 전국 주요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남원시 농·특산물 홍보 및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세트 판매에 주력해 농가소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남원시 농·특산물 온라인 남원사이버장터를 통한 인터넷 판매와 남원로컬 직매장 2개소(남원원예농협, 남원농협)에서도 자체적으로 추석 판매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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