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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4-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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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농촌진흥과-가을철 예초기 사고 조심조심1.jpg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예초기 제초작업이 많아지는 시기에 사용하는 예초기의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방문하는 농가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예초기 사고가 전국적으로 354건이 접수되었고 이 가운데 242건이 8월과 10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또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안전사고 확인이 가능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8월이 33%로 제일 많았고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이 31.9%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주로 남성이 다수 88.2%였고, 연령대로는 50대가 29.5%, 60대는 21.4%, 40대는 17.3%등의 순으로 40~60대 중장년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사고 증상은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 절반이 넘는 73.9%, ‘골절’ 7.5%, 손가락 등 신체부위 ‘절단’ 4%, 돌 등 비산물에 의한 ‘안구손상’ 3.7% 순이었다.
 
관계자는 예초기 칼날을 구매할 때 안전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나일론 칼날을 사용하거나 작업자는 반드시 신체 보호 장구를 착용하며 예초기에 보호덮개를 장착한 후 사용 할 것을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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