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4차산업 시대의 도래에 맞춰 자역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영컨설팅은 농장 경영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분석할 수 있도록 웹기반으로 공동 개발한 경영진단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경영 진단·분석을 실시하고 청년농가에 대해 경영개선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농가경경진단 분석 컨설팅 지원사업 중 하나인 청년농업인교육은 13명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가의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소득증대로 농업경영체 정착 및 자립역량을 강화시킨다.
특히 농업경영체 선도농가 육성 및 성공사례 발굴,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한 전문지식을 갖춘 시범농가 양성으로 관내 지역농가에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올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1-2회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희망과 교육을 통한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의 가치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항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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