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팜투어 남원누비GO! 농촌관광팀과 함께 서울시 녹색소비자연합회 30명을 유치하여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보절면 추어체험휴양마을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에 방문한 녹소비자연합회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시민단체로 체험관에서 1박2일 동안 ‘허브비누만들기’,‘유기농사 체험’과 함께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흑미, 햅쌀, 고사리 등 200만원정도의 농산물을 구입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주00씨는“남원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멋있는 풍류, 맛있는 먹 거리 들로 1박2일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몰랐다”며,“앞으로 남원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들이 남원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이번 투어를 통해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원 팜투어누비GO!는 농림축산식품부‘지역단위 농촌관광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돼 지난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메일(choiskn@daum.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남원만의 차별화된 새로운 농촌관광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농가 소득 향상 및 남원시가 농촌체험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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