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부청문관 경위 문용진
청렴한 공직자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공직자의 청렴도가 국가경쟁력은 물론이고 부정부패 없는 나라의 척도로 글로벌 시대로 가는 밑 걸음이 된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시행을 앞두고 공직자는 과거 잘못된 관행이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쇄신해야 한다.
한평생 청렴한 공직자로 옛 성인들처럼 청백리(淸白吏)의 길을 걷는다면 직장이나 가정에서도 항상 떳떳할 것이고 퇴직 후에도 부끄럽지 않는 일반인으로 후배들로 부터 존경 받을 것이다.
청렴하고 깨끗한 사람은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하는 일에 소중하고 귀중한 것임을 깨닫고 실천에 옮기려고 국민의 편에 서서 일을 하고 있다.
이제는 공직자의 마음 자세가 바뀌어야 한다. 요즈음 흔한 말로 갑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인.허가관련 상하급자간 사장과종업원간등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대수롭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갑질의 행태이다.
청렴한 공직자도 이와 마찬가지로 어럽게 생각할 필요 없이 공명정대하게 업무처리하고 친절한 언행으로 민원인을 맞이하면서 무엇을 바라기 보다는 나의 할 일이다 생각하면 보다 편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 경찰은 국민들과 가장 가깝게 접촉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없지 많은 피해자보호관련 경제적·심리적지원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범죄피해 예방활동등 국민들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장에 출동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것도 청렴한 공직 생활의 일부분이라 생각한다
오는 9.28일 부터 일명“김영란법”시행을 앞두고 보다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가 더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원경찰서 부청문관 경위 문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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