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문용진
나들이를 떠나는 많은 자동차들이 국도나 지방도 등 낯선 도로를운행하면서 지나치게 네비게이션에만 의존하여 주행하다 보면 지리감이 익숙하지 못하여 나도 모르게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초행길을 주행하면서 네비게이션까지 업데이트 되어 있지 않아 고생한 경험이 운전자들이라면 다들 한번 쯤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운전 시 도로변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교통표지판만 제대로 봐도 속도위반 등 법규위반을 피할 수 있어 추후에 부과되는 과태료 등을 받지 않아 경제적으로 이익을 볼 수가 있어 유용하다.
교통안전표지는 노면에 표기되는 노면 표지와 도로변에 설치되는 교통표지판, 거치식 표지판 등 도로의 형태, 속도규제, 낙석위험표지등 다양한 기호나 문자로 표시되어 있어 교통표지판을 잘 살피며 주행한다면 안전하게 운전 할 수 있다
초행길 장거리 운행을 하고 돌아와 몇 일이 지나 법규위반 과태료를 흔히 받아 볼 수 있는데 이는 교통표지판을 제대로 보지 않고 네비게이션에만 의존했기 때문이다.
네비게이션은 기계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 않았을 경우 낭패를 볼 수가 있어 지나치게 네비게이션에 의존 하기 보다는 단속지점 전 약500m~최소200m전에는 반드시 교통단속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주변의 교통표지판을 제대로 보고 운행한다면 즐거운 여행 후 과태료 부과 통지를 받는 경제적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문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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