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수지파출소장 박 병 철
우리들 주변에는 항상 각종 생활범죄들이 도사리고 있어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여섯 가지에 사항에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얼마든지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첫째, 농축산물 도난 예방입니다.
농산품 보관창고와 축산단지 등에는 경보시설을 설치하고, 농산물은 야간에 도로나 공터 등에는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안전한 곳에 운반 보관해야 합니다.
둘째, 마을주변을 배회하는 외지차량은 차량번호를 적어 두는 습관입니다.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이 마을주변을 배회할 때는 지구대나 112에 신고하고 차량번호를 기록해 두는 습관을 갖아야합니다.
셋째, 잠시 집을 비울 때라도 문단속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집을 비울 경우 문단속을 철처히 하고 현금 등 귀중품은 가급적 은행에 예치합니다.
넷째, 낯선 방문자는 문을 열기 전에 신분과 용무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합니다.
셋방을 내놓은 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거나 검침원·배달원·열쇠수리공을 가장하고 침입한 강도가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합니다.
다섯째, 전화사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국세청·건강보험공단 직원·검찰·법원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고, 자녀 납치 등을 빙자하는 전화가 오더라도 반드시 본인이 직접 114안내전화를 통해 전화번호를 확인 후 해당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만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자동차 도난을 예방입니다.
잠시 주·정차할 때에도 반드시 시동 끄고 창문을 닫고 가방 현금·귀중품을 차안에 두지 말아야합니다.
남원경찰서 수지파출소장 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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