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감 박노근
보이스 피싱으로 국민적인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수법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경찰, 검찰,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 국가 기관사칭, 자녀 납치, 카톡 스미싱, 금융기관 사칭, 대환대출 전환등으로 보이스 피싱 조직의 계좌이체에서 대면편취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어 경찰에서는 이에 대응 사전예방(홍보, 전단배부, 마을 방송, 금융기관 창구 방문 등)과 유관기관 협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이에 남원경찰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지구대장, 팀장, 순찰팀원 등이 1일 1회 이상 창구, ATM기 확인 및 지속적인 수법 홍보와 월 2회 금융기관, 개인, 모범, 법인택시 총괄 담당자에게 문자 발송과 금융기관의 협조로 최근 3건의 보이스 피싱 피해(1억6천9백만원)를 예방했다.
사건 발생 즉시 개인택시, 모범택시. 법인택시, 콜택시 업체 2곳에 사건관련 피혐의자 승차 여부 문자 발송하여 올해 택시운전기사님의 신고로 4건의 피혐의자를 검거 서장님 감사장 수여와 신고 포상금 지급으로 협조 체계 시스템이 구축됐다
"“도민 여러분 아직도 보이스 피싱 조직으로부터 속으시렵니까” 경찰은 현금인출, 계좌이체 등 절대 요구하지않습니다"
남원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수법 홍보, 금융기관 창구에서 현장 확인 택시 기사님의 피혐의자 승차여부 신고 등 그물망 시스템과 경찰서의 저력으로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조직으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지겠다.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장 경감 박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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