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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 김주신이


어느덧 한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달 12월 연말이다.


연말에는 지인들, 회사 동료들과의 동창회 및 송년회 등 많은 술자리가 늘어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술자리 모임을 자제 하겠지만 또 하나 절대 자제해야 할 것이 음주운전이다.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에게 큰 피해와 그 가족들에게 평생 잊지 못 할 아픔을 주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만큼 전 국민이 하지 말아야 할 행위이다.


그렇기에 남원경찰서에서는 최근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는 운전자를 고속도로순찰대와 공조하여 검거한 것을 비롯하여 많은 음주 운전자를 단속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찰이 음주단속을 예전보다 적게 한다는 시민들의 잘 못된 인식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시민들이 늘어났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는데 이에 경찰청은 내년 1월까지 두 달 동안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다.


경찰의 단속과 처벌 때문에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음주운전은 나뿐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적지 않은 피해를 주는 불법행위임을 스스로 인지하고 나아가 술자리를 함께한 지인의 음주운전행위까지 예방할 수 있는 연말이 될 수 있도록 하자.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경장 김주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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