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외래 붉은개미 안내 포스터>
지난해 9월 부산항에서 붉은불개미 최초 발견 이후 2018. 6. 18일 평택항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일개미 20여 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우리지역에 외래 붉은불개미 발견시 즉시 신고바랍니다.
□ 외래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란 ?
- 적갈색의 작은 개미로 복부는 짙은 거무스레한 적색, 몸길이는 2.5mm×6mm로 크기에 큰 차이가 있으며, 흙속에 개미집을 만듬
- 남미중부 원산으로 미국에서 시작하여 중국, 대만 등에 정착되어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음
- 물리게 되면 화상처럼 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독성이 강하고 독침에 쏘이면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사망에 이르기 까지 함
□ 외래 붉은불개미에 물렸을 때의 증상 ?
- 불개미 독에 대한 반응은 사람에 따라 크게 다른데, 쏘인 경우 안정을 취하고 신체에 급격히 변화가 생기면 즉시 병원진료를 요함
① 경도 : 쏘이는 순간 뜨거운 것처럼 느낄 수 있고,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이어서 가려움증을 느낌. 10시간뒤 고름이 생길 수 있음
② 중증 : 숨쉬기가 곤란하고 목소리가 안나오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현기증을 일으킴. 의식을 잃기도 함
※ 북미에서는 한해 평균 8 만명 이상 붉은 개미에 쏘이고 약 100여명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짐(언론 보도)
□ 신고방법
- 농림축산검역본부(☎ 054-912-0616), 안전신문고 앱, 119안전센터
- 남원시 안전재난과 (☎ 063-620-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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