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는 3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45일간 “2015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 증진 및 행정효율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15.4.29 재·보궐선거의 완벽 지원을 위하여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 대상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비주택( 비닐하우스등) 거주자의 주민등록사실과 일치여부 조사, 중학교 입학예정 청소년 중 거주불명 등록자 실제 거주지재등록 및 전입 등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에서 마을담당자와 통․리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고 추가로 20%를 감경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일이니 시민 여러분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통·리장 사실조사 방문시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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