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제22회 흥부제를 대비하여 행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시설에 대해 위생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하여 9월 26일부터 행사기간중 영업장를 직접 방문하여
식품접객업소는 조리장 위생 상태, 식품의 취급기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숙박업소는 이불, 베개 등 침구 청결상태와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며 특히, 친절서비스 교육과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로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취급업소에 대하여 부패하기 쉬운 음식 취급 금지, 조리되었던 식품은 완전하게 재 가열 후 제공, 조리기구 등
소독 철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적극 지도․홍보 할 예정이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흥부제 기간중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이 제공되도록 위생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담당 : 보건지원과 김보상(620-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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