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5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16개소의 제공기관 대표자 및 관리자 등 19명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8년 남원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방향 안내 및 주요 지침 변경 사항과 서비스 대상 실무 안건 등이 논의 됐다.
또한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 담당자와의 실무안건 논의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제공기관 간 사업 현황,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경쟁상대가 아닌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 동반자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가졌다.
지역사회투자사업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1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영유아발달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노인정서지원서비스 등 12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금년 신규사업으로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및 바른체형키성장서비스을 개발해 시민 만족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앞으로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해 내실 있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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