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외국인근로자 대상 `건강관리 교실’추진

by 편집부 posted Jun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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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018년 6월 광치동 산업단지, 노암동 농공단지 등에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실’을 6개월(‘18. 7 ~ 12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활동은 대상 지역 내 패거리 문화조성 예방 및 화합을 도모하고 각종 범죄예방 및 건전한 사회정착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현재 남원시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업체인 약 12 곳 업체(외국인 근로자 약 100여명) 종사자 중 건강관리 교실 운영에 참가하고자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민간 피트니스 센터(보라카이 피트니스 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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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전문 피트니스 강사와 외사담당 경찰관이 직접 외국인 근로자 고용업체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내용은 스트레칭, 런지, 버핏테스트, 가슴·복근·어깨·팔 등 부위별 운동법, 건강 식단 및 식이요법 소개(다이어트 식단 등)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러한 건강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민간 피트니스 센터 할인 혜택(40%)까지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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