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 산출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근거 마련과 보건사업 평가를 위해 2008년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 및 전국 254개소의 보건소와 책임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8월 16일~10월 31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20세이상 성인으로 심신이 건강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이중취업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만 19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이용해 1:1 면접조사 및 키, 몸무게를 측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018. 06. 11.(월)부터 06. 22.(금) 오후 6시 까지이며 증빙서류를 포함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기간내 등기우편(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 또는 보건소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 및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조사시작 전 조사원 교육을 이수해야만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보건소 방문보건담당(620-7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