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보건소장 최태성)는 보건소와 여성문화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주차장 확장공사를 마치고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주차장은 보건소 민원인과 여성문화센터 수강생 등이 이용해 왔는데 평상시에도 주차면수가 부족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고, 하반기 준공 예정인 치매안심센터 증축으로 주차장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부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확장했다.
이로써 주차면수는 기존 196면에서 49면이 추가돼 245면으로 늘어났는데 남원시보건소는 업무시간 이외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 등에 주차장을 전면 개방하고 있어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들과의 공감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태성 보건소장은“하반기 치매안심센터가 준공되면 주차장 부족문제가 큰 현안이었는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이용객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보건기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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